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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수행자 이야기

북한 기타천재 유치원생과 한국의 정성하 군이 만난다면??

 북한 함흥시 신흥유치원생 강은주라고 합니다. ^^ 4~5살로 추청된다고 하더군요. 2분 15초 쯤은 절정이에요!! 기타를 두드리며 어깨를 들썩이는게 이미 천재..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인 기타 신동이 있지요? 정성하군입니다.


 

이 둘이 만나서 함께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요? 강은주는 아마 6살 정도 되어겠지요. 정성하군은 어느덧 14살입니다. 기타 남매같을거 같네요.

통일이란 벌거 아닌듯 싶습니다. 같이 노래 부르고 같이 춤추고.
공연기획자인 탁현민씨가 말하더군요

"6.15선언 3주년 기념으로 평양, 도쿄, 서울에서 각 한번씩 공연했었습니다. 북쪽의 사람과 공동연출 했었습니다. 서울 공연 내내 신경썼던 건 공연보다 다른 것이었습니다. 금강산 공연단과 곱창도 먹고 노래방도 갔었습니다. 금강산 공연단과 한국 가족들이 3박 4일 만에 통일을 이루어 냈는데 고위간부들은 뭐하고 있는 건지."


탈북작가 선무의 그림처럼, 정대세와 박지성이 같이 패스를 주고 받고 강은주와 정성하가 함께 기타연주를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

**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을 꾸욱~~!!!

** 쌀이 남아 썩어가서 동물 사료로 만든다는 정부,
    이런 찬바람이 부는 대북관계에도 300톤 지원하는 단체가 있네요.

     도라산에서 직접 트럭에 싣고 북한으로 간답니다. ^^

   "밥은 생명이요, 사랑입니다."
- 일시 : 2010년 7월 15일(목) 오전 9시 30분

- 장소 : 도라산 출입국관리사무소
- 주최 :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 주관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제이티에스
- 담당 : 박영숙(02-581-0581, 010-2485-8994)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사전신청 후 참가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