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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49일간의 생명평화 대화마당, 49일간의 문수스님 소신공양을 기리는 대화마당이 어제부로 끝났습니다. 윈디시티 김반장과 최진성 감독님을 모셨습니다. 대화마당이 끝나고 그동안의 영상을 보니 섭섭하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네요. 또, 4대강 사업이 계속 되고 있어서 막막하기도 합니다. 대화마당은 매주 1회 조계사에서 계속 된다고 합니다. 4대강 사업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시다면 참가해보세요. 참가방법은 조계사에 가셔서 두리번 거리다가 한강선원이 눈에 띄면 그 앞의 벤치에 앉으면 된답니다. ^^ 참여해주신 강사진, 시민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 그리고 수고해주신 자원활동가 스텝분들에게도 감사드려요. 덕분에 좋은 이야기 많이 들을 수 있었답니다. 더보기
4대강 사업으로 첫사랑과 걸었던 그곳이 없어진다면?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는 리본달기 캠페인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그중 "첫사랑과 함께 걸었던 낙동강변"이라는 문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4대강 사업이 된다면 더이상 그곳을 볼 수 없겠지요. 이렇게 우리의 추억 하나 둘씩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집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 노소, 외국인 모두들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리본을 쓰지 못하신 이야기가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더보기
4대강 사업 반대하는 인증샷, 그 베스트는?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시민 2천여명이 참가하셨고 앞으로 계속됩니다. 그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 저는 이 사진이 제일 좋네요 ^^ 사진 : 4대강 생명살림 불교환경연대 이세형님 오늘 시청광장에서 6시부터 상영된다고 합니다. ^^ 인증샷 찍었던 분들은 자신의 사진이 나오는지 한번 보러오세요. 비가 억수로 쏟아지지만 문수스님을 추모하는 국민추모제는 그대로 진행한답니다. 더보기
문수스님 유지 "이명박 정부 최선을 다하라"의 의미는? ‘4대강 생명살림 불교연대’가 4대강 사업 중지 등을 촉구하며 오는 18일까지 24시간 참회정진 기도를 주관하는 가운데 한 불자가 1일 조계사내 ‘한강선원’에서 절을 하고 있다. 한겨레 13일 조계사에서 재가불자들의 2만인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1만명 목표였는데 3~4일만에 만명을 넘어 시작한지 열흘만에 2만명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불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기니 폭발적인 반응입니다. 모두들 4대강에 대해 답답했던거 같습니다. 얼마전 문수스님에 대한 세미나에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님도 참석하셔서 한 말씀 해주셨습니다. 직접 뵈고 싶었습니다. ^^ 인사는 못 드렸지만 (제가 수줍어서 ////) 기뻤습니다. 2만인 선언의 취지를 설명해주시면서 문수스님.. 더보기
단양쑥부쟁이의 햇살 하나, 바람 하나 그려보니, 눈물이 방울방울. 청년정토회분들이 4대강 반대 티셔츠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평소 티셔츠 디자인을 해보고 싶어서 흔쾌하게 대답했습니다. 멸종위기종을 연필로 스케치하고 그 옆에 간단히 텍스트를 넣어봐야겠다 싶어서 쑥부쟁이를 처음 찾았습니다. 사진 출처 : http://cafe.daum.net/key-chungsan/3hwL/122 여러 사진중에 이 사진이 마음에 들어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랜만에 잡아본 연필과 콩테. 무작정 잡아봤지만 막막해졌습니다. 그러다가 사진을 들여다 봅니다. 사진을 보니 쑥부쟁이가 보입니다. 꼿꼿이 하늘을 향해 홀로 서있는 쑥부쟁이. 꽃잎 하나 하나 찬찬히 들여다 봅니다. 생각합니다. 이 두잎은 모여있고 각도는 조금 기울어있구나. 끝은 구부러져있고 이 꽃잎보다는 뒤에 있구나. 그.. 더보기
7월17일 시청앞 스스로 촛불이 되신 문수스님 국민추모제 영상 7월 17일 문수스님 국민추모제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돈도, 명예도, 권력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국민이란 이름이 있습니다. 그것만이 우리 권리를 찾을 방법입니다. 말할 권리, 자유로울 권리, 깨끗한 자연과 살아갈 권리... 하늘이 내려준 사람으로의 권리를 찾고자 한다면 17일 문수스님과 함께 촛불을 듭시다. 스스로 하나의 불빛이 되신 문수스님을 기립니다. 더보기
현장활동가들이 말한다."4대강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 왼쪽부터 생태지평연구소 김종겸, 녹색연합 황민혁, 녹색연합 이선화 6월 30일 생명평화 대화마당에 여주 신륵사 여강선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3분의 활동가들을 모셨다. 각 단체에서 파견되어 여강선원에서 지내며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다. 간단한 자기 소개를 부탁한다. 김종겸(이하 김) : 개원된 그날과 동시에 파견나와 여주에서 모니터링 활동하고 있다. 저는 수질 모니터링을 맡고 있고, 4대강 전구간에서 나오는 수질 같은 거나 경관 상태 같은 것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요즘은 장마 전이라 공사 구간에서 강을 준설하기 전에 했었던 가물막이(흐르는 물을 막기 위하여 임시로 만들어 놓은 시설물) 를 우기 전에 철거하고 있다. 철거 작업 중심으로 상반기 공사를 거의 다 마무리하는 시점에 있다. 이선화(이하 이) :.. 더보기
4대강 살리기. 철새의 서식지? 덤프트럭 서식지!! 4대강은 철새의 서식지였다. 4대강을 '철새천국' 만들겠다? 100% 거짓말http://j.mp/9zEvme 지금은? 포크레인만 가득하다. 철새 대신 덤프트럭이 살고 있다. 덤프트럭의 친구 포크레인도 가득하다. 21세기 답지 않은가? 우린 이정도를 키우고 있다구 게다가 곧 로봇물고기를 가지게 된다. 세계 최초 로봇물고기. 낚시밥엔 걸리지 않지만 그물엔 걸릴... 로봇 새, 로봇 수달, 로봇 쑥부쟁이도 생길지도 모르겠다. +보신 후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4대강 반대에 힘이 실립니다. ^^ 더보기
어린아이도 싫어하는 4대강 모습. 4대강 사진전. 너는 물어보았니... 그 땅들에게 그 땅의 흙눈들에게 여린 풀포기 하나, 감자 한 톨, 벼 한 포기에게... 누군가의 직선을 위해 당신의 가슴을 파헤쳐도 좋겠냐고... -송경동 시 중에서 굽은 강 가에는 일렬로 붉은 깃발이 꼿혀 있었다. 강 위로 누군가의 직선이 반듯하게 그어지는 광경을 두 분으로 바라보는 일은 감당하기 어려웠다. 땅으로 고개를 떨군 농군의 얼굴을 보는 순간도 그랬다. 말라가는 쑥부쟁이와 뽑혀나가는 미나리꽝 위에도 그 직선은 아주 반듯하게 그어져 있었다. 강으로 떠난 10명의 사진가. 그들은 강과 그 위의 생명들에게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기에 카메라에 담을 수 없던 많은 것들을 아쉬워했다. 이 이야기는 일부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그 작선은 강가에만 .. 더보기
블로그에 4대강 반대 배너 올리는 방법 4대강 반대 배너 아이콘 보기 >>http://v.daum.net/link/7747632 1. 위젯용 나만의 배너 다는 방법 1. 제 블로그의 오른쪽 작은 배너에 마우스를 갖다 댄다. 2. 퍼가기를 클릭한다. 새로운 창이 뜬다. 자신의 블로그를 체크한 후. '설정하기'가 나오면 이미지 경로 >> http://cfile10.uf.tistory.com/image/1378C2274C294BD003E9C4 링크경로 >>http://cafe.naver.com/for4river/386 엔터 친 후 퍼가기를 누른다. 바로 적용하기를 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단다 ^^ 2. 티스토리 이미지 배너 사용방법 1. 원하는 색깔과 문구의 아이콘을 고른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저장. 또는 속성을 클릭하여 주소를 복사한다.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