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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이야기

해피로그에 캠페인 일러스트!

2009/01/12 13:51

 

작년 6월 백일출가 NGO실습 때 그렸던 그림이 북한동포돕기 구호활동의

 

메인 이미지가 되었다.

 

졸업하고 나서 기부금 영수증이나 브로셔 기타 웹 이미지에 삽입되어 있는 걸 보고

 

기분이 이상했다.

 

내 그림은 내 방 창고에 두거나 쓰레기로 버려었다.

 

고등학교 때 그림을 그리고나선 종이 쓰레기로 버렸었다.

 

친구들이 주어가면서 이런거 '왜 버려' 하고 말하면 '낙서인데 뭐~'

 

초등학교 때 그렸던 그림을 친구가 자신의 책상에 소중히 유리 밑에 둔 걸 보고

 

마음이 찡했던 적도 있었다. 물론 어릴 때 그림이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만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취업을 하기 위해서 난 디자인을 선택했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가끔 그림을 그렸지만 왠지 허무했다.

 

취직에 도움 되는 것도 아니고.. 생산적이지가 않아서 열정이 생기지 않았다.

 

 잘 쓰이는 삶

 

세상에 잘 쓰일 때 살아있는 사람이 된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밝힐 수 있다는건 얼마나 멋질까

 

모자이크 붓다가 되면 좋겠다.

 

 

 

 네이버>블로그에 들어가니 해피로그에 그림이 떠서 놀랐다

 

두근두근 세상에 말하고 싶기도 했다 내가 그렸어요 ^^)/

 

난 돈이 없어서 기부를 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그림으로서 도움이 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