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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kbs 파업? 민간인 사찰? 4대강 살리기? 분노하지 마세요. 점점 내 마음이 화로 가득찹니다. 요즘은 4대강에 대해 각종 소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4대강만이 아니라 kbs 파업, 수신료 인상, 민간인 사찰... 계속되는 천안함. 저는 의혹이 생깁니다. 이게 정부가 노리는 바일까? 4대강에 대해서 시민단체들이 뭉치지 않는다고 씁쓸해 하던 시민 활동가가 생각납니다. 시민단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다들 정신이 없답니다. 정부의 위기창조능력이 뛰어나서 여기 저기서 봇물 터지듯 뉴스가 쏟아집니다. 인권침해 막으랴, 천안함 진상조사하랴, 환경 살리랴...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저는 이제 환경 관련 법, 생물, 생태... 왠만한건 알았습니다. ^^;;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벌써 보 공정률이 36%라는 소식에는 더 초초해집니다. 일일이 반.. 더보기
80% 모자란 시청앞 4대강사업저지 범국민대회 7월 3일 시청앞, 4대강 사업 저지 범국민대회에 참석했다. 나는 4시에 도착해 초록 리본 묶고 인증샷 찍도록 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단체들은 준비한 천막과 도구, 인쇄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동안 생명평화 대화마당을 하면서 만났던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여강선원, 사생결당, 나눔문화 등등. 1시간 45분의 연설 "4대강이 ~#$#^#$*%" "4대강이 #%$&" "저도 동의하고 %^*&%*^" 나는 국제구호활동으로 광우병 촛불집회나 기타 대형 집회때 참석을 못했었다. 그래서 어제 기대를 좀 했었다. 행사는 좀 늦게 시작되었다. 7시즈음. 여느때와 같이 연설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연설을 했다. 그리고 연설을 했다. 그리고 연설, 연설... 연설. 1시간 45분간 진행된 연설 행진을 살펴보자 정세균 민주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