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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

여름 휴가 4대강 훼손명소투어 강추! 지나간 한겨레21을 읽다가 이대로 묻히긴 아까운 기사라 다시 살립니다. ^^ 더운 여름에 4대강 훼손 명소 투어 하시면서 아이와 함께 환경교육도 하고 사회참여 경험도 해보면 어떨까요? 대학생들도 요즘 농활겸 왔다간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는 4대강 훼손 투어 후 인증샷 올려보세요! **널리 알리기 위해 추천하는거 잊지 마세요~^^ **4대강 공사중단을 위한 국민행동 제안 http://j.mp/azSIAY » 충남 부여군 부여보 준공 현장. 아래쪽 인근 둔치도 황무지로 바뀌었다. 사진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 5월26일 금강정비사업 주요 현장을 항공 촬영한 것이다. 단체는 “보 건설, 준설, 정비사업, 둔치 공원사업 등으로 금강 전 구간이 공사장이 되어 파괴·훼손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종교인·지식인·시민사.. 더보기
4대강 살리기. 철새의 서식지? 덤프트럭 서식지!! 4대강은 철새의 서식지였다. 4대강을 '철새천국' 만들겠다? 100% 거짓말http://j.mp/9zEvme 지금은? 포크레인만 가득하다. 철새 대신 덤프트럭이 살고 있다. 덤프트럭의 친구 포크레인도 가득하다. 21세기 답지 않은가? 우린 이정도를 키우고 있다구 게다가 곧 로봇물고기를 가지게 된다. 세계 최초 로봇물고기. 낚시밥엔 걸리지 않지만 그물엔 걸릴... 로봇 새, 로봇 수달, 로봇 쑥부쟁이도 생길지도 모르겠다. +보신 후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시면 4대강 반대에 힘이 실립니다. ^^ 더보기
어린아이도 싫어하는 4대강 모습. 4대강 사진전. 너는 물어보았니... 그 땅들에게 그 땅의 흙눈들에게 여린 풀포기 하나, 감자 한 톨, 벼 한 포기에게... 누군가의 직선을 위해 당신의 가슴을 파헤쳐도 좋겠냐고... -송경동 시 중에서 굽은 강 가에는 일렬로 붉은 깃발이 꼿혀 있었다. 강 위로 누군가의 직선이 반듯하게 그어지는 광경을 두 분으로 바라보는 일은 감당하기 어려웠다. 땅으로 고개를 떨군 농군의 얼굴을 보는 순간도 그랬다. 말라가는 쑥부쟁이와 뽑혀나가는 미나리꽝 위에도 그 직선은 아주 반듯하게 그어져 있었다. 강으로 떠난 10명의 사진가. 그들은 강과 그 위의 생명들에게 귀를 기울였다. 하지만 그 풍경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었기에 카메라에 담을 수 없던 많은 것들을 아쉬워했다. 이 이야기는 일부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그 작선은 강가에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