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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수스님 무시하는 영담, 성타스님 파문, 종단 행동을 바라보니.. 영담, 성타스님에 대한 강한 의문이 듭니다. 어떻게 그들은 가증스러운 기자회견을 할 수 있었을까? 총무부장님이시고 문수스님 소신공양 추모 위원회이신 그들의 이런 행동을 사건이 있은지 4일이 지났는데 아무런 조치가 없을까? 이 사건을 살펴보고 제 생각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문수스님의 추모 영상. 사건 첫날 : 7월 8일 목요일 오전 1. ‘문수스님 추모와 4대강 개발 중단 촉구를 위한 조계종 승려 4812인 생명평화선언 기자회견’ 조계사에 열림. 2.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종교인도지원위원회의 ‘4대강 및 대북 인도적 지원과 국민통합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대국민 호소문 발표 이름이 너무 깁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4대강 사업 반대를 한국 불교 사상 많은 승려들이 시국 선언을 하셨습니다. 그.. 더보기
청와대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어느 조직이냐구요? 같은 사무실의 동료분이 아침마다 시를 권해줍니다. ^^ 낭독을 하게 하는데 시를 잘 살리고 싶은 마음에 버벅댑니다. 오늘 읽은 시는 송경동 시인의 시입니다. 권해드립니다. 제 소감은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시 자체를 감상해보세요~! 사소한 물음들에 답함 어느날 한 자칭 맑스주의자가 새로운 조직 결성에 함께하지 않겠느냐고 찾아왔다 얘기 끝에 그가 물었다 그런데 송동지는 어느 대학 출신이오? 웃으며 나는 고졸이며, 소년원 출신에 노동자 출신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순간 열정적이던 그의 두 눈동자 위로 싸늘하고 비릿한 막 하나가 쳐지는 것을 보았다 허둥대며 그가 말했다 조국해방전선에 함께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미안하지만 난 그 영광을 함께하지 않았다 십수년이 지난 요즈음 다시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자.. 더보기
kbs 파업? 민간인 사찰? 4대강 살리기? 분노하지 마세요. 점점 내 마음이 화로 가득찹니다. 요즘은 4대강에 대해 각종 소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4대강만이 아니라 kbs 파업, 수신료 인상, 민간인 사찰... 계속되는 천안함. 저는 의혹이 생깁니다. 이게 정부가 노리는 바일까? 4대강에 대해서 시민단체들이 뭉치지 않는다고 씁쓸해 하던 시민 활동가가 생각납니다. 시민단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다들 정신이 없답니다. 정부의 위기창조능력이 뛰어나서 여기 저기서 봇물 터지듯 뉴스가 쏟아집니다. 인권침해 막으랴, 천안함 진상조사하랴, 환경 살리랴...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저는 이제 환경 관련 법, 생물, 생태... 왠만한건 알았습니다. ^^;;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벌써 보 공정률이 36%라는 소식에는 더 초초해집니다. 일일이 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