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대강살리기

문수스님 분향소를 지키는 종이꽃들 문수스님의 휑한 분향소에 여러 신도님들이 종이꽃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진짜꽃은 많이 비싸서 일반 신도님들에게는 부담이 되겠지요? 하지만 아주머니들이 만드시는 꽃은 진짜꽃에 비할 바 없이 아름답습니다. 24시간 지키면서 스님에 대한 이야기, 4대강 알리기 등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시면서 꽃을 접네요. 종이꽃 접는거 배워보셨냐고 물어보니 그런걸 배웠을리가 있겠냐고 하시면서 부처님 오신날에 조금 접어보았다구 하시네요. ^^ 분향소를 지키는 분을 만나보실려면 호빵님의 블로그로 가세요~ http://v.daum.net/link/8062780 꽃과 함께 있는 스님 모습이 흐뭇합니다. ^^ 24시간 분향소를 지키는 보살님. 사람들이 찾아오면 차도 내주시고 공양물을 나누어 주시기도 합니다. 꽃을 만드는 재료들 재료는.. 더보기
kbs 파업? 민간인 사찰? 4대강 살리기? 분노하지 마세요. 점점 내 마음이 화로 가득찹니다. 요즘은 4대강에 대해 각종 소식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4대강만이 아니라 kbs 파업, 수신료 인상, 민간인 사찰... 계속되는 천안함. 저는 의혹이 생깁니다. 이게 정부가 노리는 바일까? 4대강에 대해서 시민단체들이 뭉치지 않는다고 씁쓸해 하던 시민 활동가가 생각납니다. 시민단체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요? 다들 정신이 없답니다. 정부의 위기창조능력이 뛰어나서 여기 저기서 봇물 터지듯 뉴스가 쏟아집니다. 인권침해 막으랴, 천안함 진상조사하랴, 환경 살리랴... 덕분에 공부를 많이 합니다. 저는 이제 환경 관련 법, 생물, 생태... 왠만한건 알았습니다. ^^;; 실시간으로 뉴스를 접하다보면 마음이 조급해집니다. 벌써 보 공정률이 36%라는 소식에는 더 초초해집니다. 일일이 반.. 더보기
여름 휴가 4대강 훼손명소투어 강추! 지나간 한겨레21을 읽다가 이대로 묻히긴 아까운 기사라 다시 살립니다. ^^ 더운 여름에 4대강 훼손 명소 투어 하시면서 아이와 함께 환경교육도 하고 사회참여 경험도 해보면 어떨까요? 대학생들도 요즘 농활겸 왔다간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는 4대강 훼손 투어 후 인증샷 올려보세요! **널리 알리기 위해 추천하는거 잊지 마세요~^^ **4대강 공사중단을 위한 국민행동 제안 http://j.mp/azSIAY » 충남 부여군 부여보 준공 현장. 아래쪽 인근 둔치도 황무지로 바뀌었다. 사진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 5월26일 금강정비사업 주요 현장을 항공 촬영한 것이다. 단체는 “보 건설, 준설, 정비사업, 둔치 공원사업 등으로 금강 전 구간이 공사장이 되어 파괴·훼손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종교인·지식인·시민사.. 더보기